ARTISTS


Wonjoo Park

박원주(b.1961)는 종이, 유리 등 쉽게 부서지고 연약한 재료를 사용해 조각의 물질성과 조건을 탐구해온 작가이다. 그의 작업은 견고함과 영속성을 전제로 해온 조각의 관습을 벗어나, 불안정하고 임시적인 상태 자체를 조형의 핵심으로 삼는다. 형태는 고정되지 않고 지지와 균형, 붕괴 직전의 긴장 속에서 유지되며, 물질이 지닌 한계와 가능성이 동시에 드러난다. 박원주는 이러한 작업을 바탕으로 그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주요 전시에 참여해왔으며, 김종영미술관의 ‘오늘의 작가’ 전시를 통해 그의 조형적 탐구가 의미 있게 조명된 바 있다. 사물과 조각, 의미 사이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질문하고 확장해오고 있다.


RELATIONED EXHIBITION


Murmuring Objects

중얼거리는 사물들


Minhye Kim, Seongguk Cho,Uesung Lee,
Wonjoo Park, Wonwoo Lee


9 January - 13 Febr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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